저는 유방암이 재발하여 약 1년 반전 전절제하였습니다. 재발임에도 유방재건의 기회가 있었으나 엄청 고민하고 아무것도 무리를 주고 싶지도, 여지도 남기고 싶지 않아서..(물론 전절제 한다고 재발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음이 그랬습니다. ) 전절제했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전절제를 결심하기 전에 저는 외관상으로나마 유방 모양보존을 위해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유방을 전절제하는 아픔은 아픔이고 옷을 입었을 때 전절제 티가 나지 않으려면 인공유방을 착용해야 했습니다. 엄청 고민과 검색 후에 당시 제 마음의 원픽은 이케야마 인공유방이었습니다. 1. 전절제 수술 당시는 이케야마 인공유방 구입하려 했습니다. 이케야마 인공유방(인조유방입니다. 이케야마는 일본 브랜드로 유방암에 걸린 누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