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나는 이유, 쥐났을때 해결책까지

종아리 쥐났을때> 저는 피곤하거나 많이 걸은 날은 자다가 종아리쥐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사실 발에 쥐났을때 통증이 있는 부위가 여러 곳일수도 있는데 제가 문제가 되는 부분은 딱 한 곳인 종아리입니다. 갑자기 벼락처럼 내리치는 쥐어짜는 통증은 한 번 겪은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그럼 종아리 쥐나는 이유부터 해결책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출산 이후 없어졌던 종아리쥐가 최근 항호르몬제를 먹고 갱년기 증상을 겪으면서 더욱 빈번해졌습니다.

 <목 차>
1.종아리쥐란?
2.종아리에만 생기나?
3.종아리 쥐나는 이유
4.야간 종아리쥐 예방법
5.대처법

 

1.종아리쥐란?

보통 쥐가 났다는 표현은 밤에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 근처 근육이 갑자기 쥐어짜듯이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심한 근육뭉침 현상을 느끼며 고통스럽게 잠을 깨게 되면서 '쥐가 났다'고 표현합니다.

통상 몇 초에서 몇 분, 극히 일부는 몇 십분까지 통증과 경련이 지속되기도 한답니다. 저의 경우 30대 이후 임신했을때 서 너번, 그리고 최근 갱년기 증상을 겪으면서 종종 겪고 있는데요. 저는 정말 많이 아파서 고통스럽게 급 잠에서 깨는 편입니다. 갑자기 종아리 부위가 뒤틀리면서 쥐어찢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남편을 급하게 소리쳐 부르곤 합니다.

 

2.종아리쥐, 종아리에만 생길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종아리 쥐났다' 또는 '다리가 심하게 저렸다' 등입니다. 실제 종아리 쥐는 신체의 여러부분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저처럼 종아리에만 생기는 사람도 많지만 일부는 손과 팔 등 다른 신체 부위에도 생깁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생기는 것은 다리의 종아리와 허벅지 부분입니다. 제 주위에도 대부분 저처럼 종아리의 정가운데 정도에 많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3.종아리 쥐가 생기는 이유

(1) 종아리쥐가 났던 개인적인 경험

저는 늘 세 가지 이유에서 종아리쥐가 발생하였습니다. 

-. 임신 말기: 아이 엄마들은 대부분 경험하신 것일겁니다. 저의 경우 두 아이 모두 임신 7,8개월 이후에 각각 서너 번씩 종아리 쥐를 경험하였습니다. 생애 처음 경험한것도 임신했을 때였습니다. 처음 정말 놀라서 남편에게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빨리 내 다리를 어떻게 해달라고 꺼이꺼이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출산 이후에는 종아리쥐가 임신 이전처럼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두 가지는 제가 두 번의 수술을 하고 항호르몬제를 먹어서 강제 갱년기 (실제 갱년기 증상이 일어날 나이이기도 합니다.) 현상을 겪고 나서 수시로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 피곤하거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때 : 수술 후 항호르몬제를 먹으면서 몸의 많은 기능이 떨어졌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임신 이후 느끼지 못했던 종아리 쥐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몸상태가 안 좋았을때 더 자주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 갑자기 많이 걷거나 운동했을때 : 사실 운동을 너무 안해도 몸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종아리쥐가 발생하는 것 같아 저의 경우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실제 저같이 신체 대사가 늦고 운동양이 적은 물살인 사람에게는 꾸준한 운동이 몸의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많이 걸었거나 무리하게 등산을 하는 등 종아리에 무리가 갔을때도 생겼습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주위에 또래 갱년기 증상을 겪는 분들 대부분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즉 운동도 너무 안해도 않좋지만 과욕을 부려도 안좋기에, 정도를 지켜야 합니다.

 

(2) 종아리 쥐나는 과학적인 이유

종아리쥐는 전문가들은 근육경련 중 하나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근육 경련은 근육이 손상되었거나 탈수, 전해질 부족으로 생길 수 있으며 또는 임신이나 갑상선 질환 그리고 하지불안 증후군 등의 증상이기 쉽습니다. 이아 운동 등의 활동으로 통증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즉, 전문가들의 이유도 결국은 제가 적은 개인적인 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임신 등의 몸의 변화,

탈수, 전해질 부족,

질환으로 인한 증후군및 갱년기 등으로 몸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4.종아리쥐나지 않게 방지하기, 특히 야간 종아리쥐 예방법

(1) 취짐전에 족욕이나 목욕을 하면 근육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릎 밑 종아리 부위까지 족욕을 하는 것은 신체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근육을 풀어줘서 종아리쥐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평소 근육 긴장 또는 경련을 일으키는 동작이나 운동을 피합니다. 극심하게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되 반대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면 좋습니다.

 

(3) 수분 및 전해질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특히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이 예방에 도움이 되니 비타민 또는 무기질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종아리쥐 났을때 대처법

대부분 의학적 처치가 필요가 없습니다. 단,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고통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대처법은 저처럼 이따금씩 발생하고 주의할 경우 발생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대처법입니다.

 

(1)종아리 경련이 일어나는 발의 엄지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당겨주면 경련을 멈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것은 엄지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당기고 쥐어짜는 느낌이 드는 종아리 쥐를 동시에 마사지 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이걸 야간에 경험한 사람들은 혼자 하기 힘듭니다. 너무 아픈데 자다 급 깬거니 몸이 잘 안움직여져 저의 경우도 남편에게 해달라고 소리만 질렀습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해주면 아주 큰 도움이 되며 빠르게 종아리쥐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2)(1)을 하고 나서 추가로 스트레칭이나 더운 찜질팩 등도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도 좋고 더운 물수건등으로 해당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종아리쥐 통증은 급격히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대처법은 첫번째처럼 엄지발가락을 당겨주고 저리는 부분을 꽉꽉 주물러주는 것입니다. 

그래도 쥐어짜는 듯한 안좋은 느낌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진통 소염제를 먹는 것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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