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프로필 신사와아가씨 이세희 키, 슬의생 청년경찰 등 데뷔출연작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프로필과 키, 학력 및 출연작

이세희 프로필 키,학력,출연작

500대1로 선발된 이세희 배우의 신사와 아가씨 

주말드라마에 뭐 재미있는게 없을까? 싶었는데 신사와 아가씨에 눈에 확 들어오는 여배우가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자그마치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세희 배우입니다. 자그마한 키에 맑고 뚜렷한 눈동자 거기에 앳띤얼굴을 감싸고 있는 조목조목 고운 선까지 눈길이 가는 배우지요. 그럼 신사의 아가씨에서 심쿵했던 몇몇 컷부터 이세

희 배우의 프로필과 출연작, 그리고 나이와 전공학과, 키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산사와 아가씨는 집안의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엄마를 잃은 재니,세찬, 세종의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간 이세희 배우가 맡은 단단의 사랑과 성장기입니다.  단 단과 사랑에 빠질 사람은 다름 아닌 세 아이의 아빠이자 에프티 그룹 회장인 이영국, 즉 지현우 배우입니다.  사실 단단은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배우인 지현우 배역과 약 20년 가까이 차이가 있는 설정입니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으면 어색한 전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인 것 같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세희 배우 나이와 키, 데뷔 전공학과

이세희 배우의 나이는 31살입니다. 1991년 12월 22일 출생입니다. 사실 곱고 앳띤 얼굴이라 20대 초반이 아닐까 했는데 91년생이시네요.  데뷔는 나윤권 가수의 뮤직비디오 '365일의 꿈'입니다.  배우 치고는 데뷔가 늦은 편이지요. 대학교 전공도 연기 쪽은 아니고 치위생학과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세희 배우님은 아직 많지 않은 출연작에서 간호사역과 응급실 펠로우 등 병원 관련 업무를 많이 맡았습니다.  자그마하신 체구로 보이는데 프로필을 보면 키는 163cn, 몸무게는 45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슬의생 강소예역의 맑은 이세희와 나윤권 뮤직비디오 '365일의 꿈'속 청순한 이세희

슬의생 펠로우부터 청년경찰까지 맡은 배역들 

이세희 배우는 신사와 아가씨가 당연히 첫 드라마 출연작이 아닙니다. 019년 진흙탕 연애담과 2019년 연남동 키스신 2020 시네마틱 드라마 등에서 조연으로 조금씩 출연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은 아마도 인기드라마 슬의 생, 즉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안정원과 장겨울이 사귀는 줄 모르고 안정원에게 애교 부리는 모습의 펠로우로 출연하게 되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장겨울과 안정원 러브라인을 적극 밀고 있어서 안정원에게 살짝 호감 있어 보이는 강소 예 역을 맡은 이세희 배우를 보고 "얘 누구야? 우리 정원이에게 왜 그래?" 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맑고 앳된 이세희 배우의 얼굴을 각인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마 응급실 펠로우만 맡기에는 이세희 배우의 얼굴이 그만큼 신선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신사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됩니다. 주말드라마 주연을 맡기에는 경력이 화려한 배우는 아니지만 그만큼 더 새로워서 더 눈길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영화 청년경찰과 미드나이트, 나만보이니 에도 출연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의 심쿵 장면과 기타

이세희 배우가 유명해진것은 신사와 아가씨의 주연으로 발탁되고 나서인데요. 사실 저도 익숙한 얼굴의 배우가 아니라서 초반에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있었는데요 10회가 넘어가면서부터 단단 역할에 공감도 되고 지현우와의 러브라인이 언제 어떻게 촉발될까 궁금해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심쿵했던 장면을 3개를 모아보았습니다.

 

제일 심쿵했던것은 무서움에 떨던 이세희 즉 단단이 지현우 즉 이영국 회장에게 확 안겨버린 신입니다. 사실 남들이 보면 오해할만한 장면인데요. 단단은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영국 회장이 얼마나 걱정했는지가 잘 표현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울러 마냥 푹 안겨 우는 이세희와는 달리 안아버린 자신에게 깜짝 놀라면서도 세희를 안아주는 지현우의 표정에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젊은 입주 가정교사와 이미 세 아이를 둔 중년을 앞둔 회장의 사랑이야기는 회장 입장에서도 마냥 좋기만 한 것이 아닐 테니까요. 물론 아직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하겠지만요. 깜짝 놀라지만 이내 조용희 이세희를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이들의 운명이 느껴졌다고 하면 너무 오버인가요? 하지만 그 장면은 참 좋았어요. 음악은 더 좋았고요. 

무서움에 지현우에게 안긴 단단 이세희

이외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 씬도 다 좋더라구요. 영국의 세 아이인 재니. 세찬이 세종이 모두 연기를 참 잘하더군요. 특히 막내 세종이가 귀엽고 야무지고 사랑스러워요. 아역배우에게 시청자가 기대하는 많은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리지만 말도 또랑또랑 잘해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귀엽더라고요. 

학폭에 시달리는 재니, 즉 최명빈 배우를 괴롭힌 애들을 혼내주기 위해 입은 노란색 쫄쫄이 추리닝을 입은 모습도 기억에 납니다. 사실 액션신은 많이 어설퍼서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운동복을 입었는데도 이세희 배우의 선이 참 자그많고 고와서 기억을 합니다. 맨 왼쪽은 "나? 재니 언니야!"장면 가운데는 귀염둥이 세종이가 천둥번개가 무서워서 단단히 품에 안겨 울던 장면입니다. 아이들한테는 엄마가 전부인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역할이라 사랑스러운만큼 안쓰럽게 느끼는 게 보시는 시청자들의 마음이겠지요. 마지막 장면은 이영국 회장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간 장면의 사진입니다. 참 예뻐서 옮겨왔습니다. 

신사와아가씨의이세희 단단의 모습

 신사와 아가씨 앞으로의 줄거리는 아마도 몇번의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아니다고 계속 부인하겠지요. 가정교사랑 회장이라는 설정과 20대 중반과 40대 중반의 나이 차이, 그리고 아가씨와 이미 세 아이를 둔 상처한 남자라는 설정이 이들을 마냥 행복하게만 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제는 세종이 앞으로 사랑의 큐피드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세종이 정도로 어리지 않는 한 선생님으로 좋은 것과 엄마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은 별개라 이들의 관계가 본격화되면 분명 재니의 방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사실 당연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어찌 됐건 이세희 배우가 탄탄한 연기력과 맑고 고운 마스크로 모처럼 꽤찬 주말드라마의 주연배우를 발판으로 희망차게 뻗어 올라가기를 바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청순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또랑또랑 표현할 줄 알는 단단이처럼 야무지게 앞으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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