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도미도 피자 광고 재개? 미미마스크 떡상, 뛰어난 지략으로 공감

김선호 도미노 피자도 재개할까

김선호 미미마스크 광고재개, 도미노 등 재개할까?

미미 마스크 광고 재개, 홍보담당자는 전략가. 일반인에게 각인된 미미 마스크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 이슈때문에 손절했던 다양한 광고계들이 다시 광고를 재개할 것 같습니다. 일단 미미 마스크 광고에서 다시 배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20일 날 비공개했던 마스크 홍보 영상을 다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각종 루머가 불거진 지 일주일만의 일입니다.

 

미미 마스크 관계자의 말 "중립적인. 사안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것도 가치 있다"

미미 마스크 관계자는 광고 재개 이유에 대해서 "쌍방의 입장이 아닌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판단되서 배우와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이슈가 된 이후 김선호의 사과를 듣고 중립적인 차원에서 광고 송출은 그만두었으나 이후 이런 행동 자체가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내린 결정일수도 있겠다고 생각되고 배우 자신이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또 다른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이슈가 있으면 광고를 내리는게 일반적이었지만 분명 잘못한 일도 있지만 사안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실 김선호 배우의 잘잘못과 달리 미미마스크 이름 다섯 글자는 확실하게 홍보효과를 현재 누리고 있습니다. 득과 실을 면밀하게 따져 움직였을 담당자분 박수받아야 합니다.

 

이제 전 국민이 다 아는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

참고로 저는 김선호 배우의 팬도 안티도 아닙니다. 하지만 위 미미 마스크 관계자의 말은 왠지 멋지게 들립니다. 김선호 배우와 전 연인 최영아 기상캐스터의 사생활은 저도 대부분의 일반인처럼 전혀 알지 못합니다. 또한 배우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는 대부분 드라마 속 배역이 만든 판타지에 불과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선호 사건이 처음 터졌을 때 "설마. 그럴 리가"에서 "역시 연예인 이미지는 믿을게 못돼"하면서 씁쓸해했고 그래도 난타전처럼 김선호를 사방팔방에서 이때다 하면서 두드릴 때도 "이미지가 생명인데 정상을 눈앞에 두고 바로 미끄러졌네"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씁쓸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선한 사람. 홍반장의 이미지가 덧씌워져서 더 속은 기분이 들어서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연속적으로 터져 나온 기사들은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며 그의 나쁜 인성을 논하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활활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겠구나 싶었는데 이후  실제 서울예대 친구들의 "사생활은 몰라도 김선호는 순하고 착한 친구였다. " "남들에게 누가 될까 늘 조심하는 친구였다." "김선호를 악의적으로 비판한 사람이 진짜 동기인가?" 등등의 기사들이 뒤따라 나오면서 그래도 최소한 김배우가 막가파로 살지는 않았나 보다 생각하면 내심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디스패치의 보도는 또 다른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물론 디스패치 보도 이전에도 전 여자 친구와 소속사 등 누군가 짜고 김선호를 물 먹였다는 댓글도 보았었지만 어디까지나 근거없는 수많은 설중의 하나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디스패치는 전 여자 친구 최영아 기상캐스터가 김선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썼던 내용의 허점을 짚은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는 연예인 커플 기사나 연예인들이 숨기고 싶은 내용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매체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번 기사는 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저는 김선호 배우의 팬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마음속 깊은 곳에 좋은 이미지가 남은 배우가, 물론 이미지만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훅 가는구나라는 살짝궁 안타까운 마음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예인들의 삶은 연예인들의 삶이지만 이토록 전 국민 앞에 자신의 과거가 공개된 것은 연예인이라도 치명적인 괴로움이겠구나 싶어서였을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전 연인인 최영아 기상캐스터 한쪽의 말만 일방적으로 퍼진 게 아닌가 의구심도 들었고요.

미미마스크 첫 광고재개로 일반인들에게 이름각인

미미 마스크 떡상? 마케팅 담당자는 인센티브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

이런 시국에서 개인적으로 미미 마스크 홍보팀 담당자가 머리하나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미 찍은 광고며 김선호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손해 등등으로 머리가 아플때 여론이 반전되었음을 기민하게 캐치하며 가장 먼저 광고를 재게함으로써 저같이 김선호도 잘 모르고 미미마스크는 더더욱 몰랐던 사람에게도 "아, 김선호 미미마스크 광고가 재개했네? 오호 미미마스크가 어디야?"라며 미미마스크 다섯글자를 시청자들의 뇌에 각인시켰기 때문입니다. '중립적', "쌍방의 입장"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내린 결정이었을수도" "반성하는 자세도 중요"라는 단어 선택도 매우 좋구요. 김선호쪽으로 여론이 돌아섰다고는 하나 또 다시 바람앞의 촛불처럼 움직일지도 모르는 변심쟁이 여론의 마음도 조심스레 살핀 재개이유였구요. 어찌됬건 미미마스크 마케팅 담당자 머리 좋네요. 사실 김선호 이미지랑 상관없이 이 시기에 확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건 사실이니까요. 저도 처음 들은 마스크 회사인데 이제 안 까먹을 것 같거든요.

 

현재 이번 사건으로 광고가 내려진, 즉 손절 광고가 도미노피자부터 11번가, 신한 마이카,라로슈포제 푸드버킷, 캐논코리아 등 다양한데요. 사실 이후 어떤 광고가 재개 되든 미미마스크만큼의 효과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두 번째 세 번째 까지는 나름 광고효과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뭐 저같은 일반인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지금쯤 도미도부터 11번가 신한마이카, 캐논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들 전부 열심히 계산기 두드리고 있을것 같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김선호에 대한 여론만큼 연예인이 급 불호였다 급 호가 다시 되는 것은 별로 못 봤으니까요.

도미노피자 신한마이카 캐논등 광고재개할까?

김선호 도미노피자 광고 재개할까? 목요일 1+1이라 훅 매출 뛸 수도

사실 동시에 "도미도 피자 광고도 재개됨 피자 매출 확 오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히 오늘이 목요일이라 도미노 피자 1+1 하는 날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든 것도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김선호 배우님의 팬은 아닙니다. 사실 아직까지 어떤 연예인의 팬이 된 적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배우의 광고 재개를 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조차도 위 이야기들이 전 여자친구의 날조이며 김배우는 홍반장의 이미지처럼 착하고 순해서 당했다라고 믿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팩트가 정확하게 밝혀져서 김선호 배우, 전 여자친구 최영아 기상캐스터, 소속사, 주변 사람들이 가능한 오해없이 순리되로 일이 풀리기를 소망해봅니다. 

 

도미노 피자 왠지 주문하고 싶은 오후

아마 팬분들은 김배우의 도미도 피자 및 신한 마이카, 캐논코리아 등의 광고재개를 눈 빠지게 기다릴 텐데요. 개인적으로 여론이 성공적으로 김선호 호로 완벽히 돌아섰다면 그 숱한 광고 중 일시적이 로라도 훅 매출이 가장 상승할 수 있는 것은 도미노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팬심만으로 비싼 자동차를 확 사실 분은 별로 많지 않으니까요. 피자야 저 같은 소시민도 한 두 판 기분 내기 좋은 가격이고요.  광고 재개랑 상관없이 도미도 피자에 대해 쓰다 보니 큰 아들이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라지랑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슈퍼 슈프림 또는 블랙 앵커스 스테이크 한 판씩 시켜먹을까 싶습니다.

특히 포테이토 피자는 뜨겁고 바삭한 도우위의 쭉쭉 늘어나는 피자와 잘 구워진 감자와 소스맛의 조화가 좋은 우리집의 베스트 구매제품입니다. 원래 제가 먹어보고 싶은 건 핼러윈 팩이나 치즈 퐁듀 파이어 미트인데 아이들이 클래식을 좋아해서 늘 포테이토와 슈퍼 슈프림 위주로 시킵니다. 도톰하면서 바삭한 도우의 맛을 즐기면서 광고가 재개되나 지켜보려고 합니다. 사실 위 사건과 광고 재개는 어떤 게 더 좋은 건지 올바른 건지는 저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확실히는 모릅니다. 부디 일이 제대로 잘 밝혀져서 반성해야 할 분은 더 반성하고 따스한 시선을 받을 수 있는 분은 더 따스하게 되도록, 결론적으로 잘 풀렸으면 소망해봅니다. 지략적인 미미 마스크 홍보담당자 덕분에 별 글을 다 써보네요.

어찌됬건 미미마스크는 자신의 배우를 믿고 맡기는 신뢰하는 이미지의 회사로 살짝쿵 뛰어올렸고 김배우 왠지 홍반장같이 세상에 한없이 져주었을 것같은 이미지가 쭉 간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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