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파트리지(후작 튜크스베리)의 인스타 및 매력 탐구, 그리고 줄거리에놀라 홈즈를 보고 나서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은 것은 딱 세 가지였습니다. 에놀라 홈즈의 엄마이자 셜록 홈즈의 엄마인 유도리아 (헬레나 본 햄 카터)의 교육관, 그리고 소녀다운 풋풋함과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에놀라 홈즈역을 원래 자신처럼 자연스레 잘 살린 밀리 바비 브라운, 그리고 가장 강렬했던 건, 남주인 튜크스베리 자작이며 배질웨더의 후작역을 맡은 루이스 패트리지(루이스 파트리지)입니다. (자막에는 루이 파트리지라고 적혀있지만 루이스 패트리지가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루이스 패트리지는 평소 남주의 외모에 별 감흥이 없는 40대 후반 아줌마가 보기에도 아주 매혹적이었습니다. 루이스 패트리지 인스타그램을 찾는 사람이 최근 많아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