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유방센터에서 유방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든 가이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유방암' 은 서울대 노동영교수와 한원식 교수, 문형곤 교수가 함께 만든 책입니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고, 두번째는 책의 얇은 두께때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책과는 달리 매우 작고 얇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환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기초적인 내용이 아주 잘 담겨져 있습니다. 즉, 읽기 쉽고 알아듣기 좋게 그렇지만 너무 길지 않게 만든 책입니다. 아래는 중요 내용은 요약하였습니다. (노동영 교수님은 현재는 강남차병원장으로 취임하셨읍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강남차 병원장으로 취임하시기 이전의 서울대 유방암 센터에서 한원식, 문형곤 교수님과 같이 만드신 책이라 위에는..
이한별 교수님, 문형곤 교수님, 노동영 교수님 등은 서울대에서 유방암 명의로 알려지신 분들입니다. 저는 한원식 교수님을 8월 14일 처음 뵜어요. 뵙기 전에는 이 분께 수술해야 겠다는 확신이 있었던건 아니었어요. 메이저 병원 교수님들이야 다들 명의시지만 사실 서울대는 노동영 교수님이 가장 유명하지요. 하지만 제가 이리 저리 알아본 거로는 그당시 노동영 교수님은 퇴임을 얼마 안 남겨둬서 실제 수술 집도를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이 한원식 교수님이고, 실제 의료진 사이에서도 노동영 교수님 못지않게 실력과 평판이 매우 좋은 분이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이한별 교수님과 문형곤 교수님도 유명하세요. 다만 제가 전화 예약할 때 가장 빨리 외래로 만나 뵐 수 있는 분이 한원식 교수님이었어요. 그리고 한 교수님과 노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