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녹스 CR정 졸피뎀, 서카딘 서방정 2mg 수면제 효과와 부작용

불면증, 스틸녹스나 서카딘정 저는 처방받아 먹겠습니다. 수술 후 첫 1년은 불안감과 타목시펜 부작용으로 1년 넘게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스틸녹스CR정 12.5mg, 10mg, 6.25mg, 서카딘 서방정2mg 등 수면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불면증에 오래 시달렸던 사람의 입장에서 그리고 실제 복용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두 약은 일반 불면증 환자는 물론 물론 저같은 암환자들의 불면증에 많이 처방되는 약입니다.

 

1. 스틸녹스나 서카딘정은 처방받는 불면증약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1시간, 2시간, 3시간이 지나도 자지 못하는 불면증, 그것만큼 사람을 고생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정신의학과나 수면클리닉을 방문해서 증상을 자세히 이야기 하시고 불면증약 처방받으세요. 특히 저같은 암환자들은 불안해서 잠을 못 드는 것은 물론 항암약과 타목시펜디정(놀바덱스) 등의 부작용이 더욱 불면을 유도합니다. 

 

2.스틸녹스, 졸피뎀 성분이 있다는데 먹어도 될까요? 

스틸녹스는 전 세계적으로 진정수면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 중 하나입니다. 졸피뎀 계열의 약으로 먹으면 스르르 잠이 들어 효과가 좋습니다..불면에 시달리는 일반인은 물론 암환자들의 수면을 위해서도 많이 처방됩니다. 최근 가수의 졸피뎀 복용 및 과거에도 연예인들의 사건사고 등에서 졸피뎀에 대해 들어서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만큼 많이 사용되는 약이고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무작정 기피하기보다는 의사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지 살펴보는게 우선입니다.  다만 졸피뎀 성분은 부작용때문에 자기 직전에 반드시 먹으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먹고 나면 무엇을 했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는 분이 암환자 카페에는 많았습니다. 즉 쉽게 바로 잠드는 수면 효과가 매우 좋지만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 단점인것 같습니다. 이외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입이 마른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읍니다. 

 

무엇보다!!!! 어떤 약이든 자신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크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실제 졸피덴 성분의 약은 먹고 효과가 매우 좋았다는 분도 있지만 몽유병 증세가 와서 고생하신 분도 암까페에는 있었습니다. 반드시 수면제는 의사와 상담 후에 처방받아 자신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한 후 드셔야 합니다.

 

 

3.스틸녹스는 6.25mg, 10mg, 12.5mg가지 종류가 다양한데 뭐가 다를까요?

스틸녹스정 10mg, 스틸녹스 CR정 6.25mg, 스틸녹스 CR정 12.5mg 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불면증 단기 치료에는 스틸녹스정 10mg을, 중간에 자주 깨는 등 숙면 유지가 어려운 단기 치료에는 스틸녹스 CR정 6.25mg, 스틸녹스 CR정 12.5mg가 주로 사용됩니다.  용량이 높을수록 효과는 크나 가장 적절한 양은 의료진의 판단하에 정해집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용량을 낮은걸로 시작해서 효과가 더 필요할때 서서히 올리는 것 같습니다.

 

4.서카딘서방정2mg도 처방 많이 받던데, 스틸녹스와 무엇이 다른가요?

서카딘 서방정도 스틸녹스와 함께 많이 처방받는 수면제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수면의 질이 안좋은 중년 이후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이라고 정보가 나옵니다. 제 지인은 '스틸녹스보다 잠드는 효과는 약한 것 같지만 부작용도 덜해서 서카딘 서방정을 먹고 있다. 나는 서카딘 서방정이 더 마음이 편하다'라는 분도 있습니다. 멜라토닌 성분의 약이라는 점에서 암환자들도 더욱 안심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5.멜라토닌 성분은 처방전 없어도 살수 있지않나요? 외국에서는 그냥 팔던데요?

예전에는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했으나 최근 처방약품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아마존 등을 통해 구입한다해도 통관할때 병원에서 받은 소견서 등을 반드시 첨부해야 구입 가능합니다. (즉 환자분들은 해외에서 멜라토닌을 구입할 때 대부분 요양병원에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의 소견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서 구입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외 졸피신정 10mg, 졸민정 0.25mg, 루나팜정, 사일레노정 3mg 등도 수면제로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6.처방은 수면클리닉, 정신과, 그리고 내과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수면제는 수면클리닉 또는 정신의학과, 또는 정신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집근처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합니다만 유방외과에 말씀하시면 연계해서 관리됩니다. (항암때는 종양외과에서 바로 처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집 근처 내과에서 처방받는것처럼 최대 1주일치 약만 처방되는 것 같습니다. ) 동네 내과에서도 "항암 중인데 잠이 안 온다" 또는 "타목 부작용으로 잠을 못 잔다"하며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7.수면제와 신경안정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부작용을 체크한 후 나에 맞는 약을 찾아보세요.

모든 종류의 약이 다양하지만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쪽도 약이 다양합니다. 먹기 직전의 불면, 불안, 가슴두근거림 등의 자신의 증세에 대해 상세하게 교수님께 말씀하시고 먹은 후 부작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하셔서 내게 가장 잘 맞는 약을 찾으시면 됩니다. a가 안 맞는다고 b도 안 맞는건 아니기 때문이빈다.  내게 맞는 약을 찾으세요. 계속 못 자서 불안하고 힘든 것보다는 적합한 절차와 진료를 통해 수면제를 먹고 몇 시간이라도 푹 자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재발의 원인을 1년간 타목시펜디정(놀바덱스)의 부작용으로 너무 심하게 잠을 못 잔것도 하나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바로 수면제 처방받을 것입니다.

 

8.수면제 먹었는데 잠이 안 와요. 반 알만 더 먹어도 될까요?

수면제를 이미 먹었는데 그래도 잠이 안 온다고 추가로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안 됩니다. 처방대로만 처방양으로만 드셔야 합니다. 자신의 기준대로 임이대로 늘려서 먹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9.그래도 수면제 처방은 받고 싶지 않아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수면유도제나 수면영양제, 또는 기타 생활속에서 불면을 방지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수면제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면유도제나 수면영양제는 수면제보다 즉각적인 효과는 적어도 불면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수면제를 처방받기 전에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족욕이 큰 도움이 되었던 사람중 1인 입니다. 슬프게도 족욕하면 바로 잠이 쏟다지다가 정신차려 누우면 잠이 홀딱 달아났던게 문제긴 했지만요.

 

이 글은 타목시펜(놀바덱스디정)부작용에 대한 이전 글부터 시작해서 연결되는 불면증 치료약인 처방 수면제에 대한 글이며

이후  처방 없이 구입하는 수면유도제나 수면영양제와 기타 불면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궁금하다면 수면유도제  아론정, 쿨드림,레돌민정, 졸리민 효과와 부작용

수면영양제 락티움, SMDR 수면영양제, 레돌민정과 부작용 글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신경안정제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스틸녹스, 서카딘 서방정, 졸피신정과 졸민정, 루나팜정과 사일레논정 등이 수면제로 자주 사용된다면 아티반, 알프람 등은 신경안정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물론 환자 입장에서는 증상에 따라 둘 다 혼합해서 처방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분이 안가지만 일단 수면제는 졸음을 유도하기 위한 약이면 신경안정제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역할이 주입니다. 작용기전이 다릅니다. 아티반, 알프람 등의 신경안정제는 수면영양제 다음에서 신경안정제 편에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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