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람정,자낙스정,자나팜정, 낭만닥터 이성경 불안증으로 먹어

신경안정제2>  알프람정0.25mg,0.4mg,0.5mg과 자낙스정0.25mg, 0.5mg, 자나팜정0.125mg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신경안정제를 언제, 어떨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을 읽고 나서 읽으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아티반정, 데파스정, 이펙사 등 신경안정제와 부작용

 

(*신경안정제를 한 개가 아닌 여러 개 정보를 올리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최소한 불안증에 처방되는 약이 이렇게 다양하니. 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자신에게 무엇이 맞는지 알아보고. 먹어보고 몸의 반응을 살펴보고 맞는 것으로 결정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신경안정제는 단약할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어서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먹을수 있는 약 이름 정도는 미리 알아보고, 의사에게 충분히 상담한 후에 때로는 약을 비꿔가면서라도 내게 맞는 것을 찾아 먹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

 

 

(4) 알프람정 0.25mg,0.4mg,0.5mg

-.모양과 성분명 : 알프람정0.25mg, 0.4mg, 알프람정 0.5mg등이 있으며 하얀색의 타원형 약으로 한쪽면에는 A, 다른 면에는 분할선이 있습니다. 주요 성분은 알프라졸람이며 신경증 및 불안 증세의 단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입니다. 사실 알프람정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이성경이 열연한 의사 차은재가 수술 울렁증으로 알프람정을 섭취하는 화면이 방영되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급상승 되었던 약입니다. 

 

-.효과 및 부작용:  낭만닥터에서 이성경은 수술실에만 들어가면 심장이 빨라지고 구토 증상이 생겼기에 빠른 심박을 잡기 위해 알프람정을 섭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알프람정은 긴장, 우울, 수면 장애에 처방되는약으로 내과에서도 처방되는 약입니다. 무대공포증 있는 사람이 무대에 서기 전에 먹기도 합니다. 두근거리는 게 불안한 분이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사람에 따라 무력증, 소화불량, 기억장애 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중증의 근무력증이거나 중증의 간부전, 호흡 부전 환자 또는 약물 의존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알프라졸람 성분의 주의점은 아래 자낙스정 주의점에 같이 적어두었습니다.

 

 

(5) 자낙스정 0.25mg, 0.5mg

-.모양과 성분명 : 자낙스정0.25mg은 하얀색 타원형 알약이며 자낙스정 0.5mg은 엷은 주황빛의 타원형 알약입니다. 알약 한 쪽 면에는 XANAX, 또 다른면에는 분할선 새겨져 있습니다. 알프람정과 같이 알프라졸람이 주요 성분입니다. 한 번에 자낙스정 0.25mg이나 0.5mg이 처방되며 1일 3회 섭취합니다. 최대 1일 용량은 4mg입니다. 

 

-.효과 및 부작용 : 자낙스정은 항불안제입니다. 특히 단기적인 불안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많이 처방되며 우울 및 긴장 또는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에도 처방되는 약입니다. 부작용은 진정작용, 졸림, 두통,입마름 현상 또는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알프람정, 자낙스정은 물론 아래의 자나팜정 모두 알프라졸람이 주요 성분입니다. 알프라졸람이 주요 성분인 약은 마약류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호흡 억제, 진정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즉, 효과도 좋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입장에서는 내성과 의존력이 있어 알프람정과 자낙스정 모두 단기복용약이며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하고 서서히 의사의 처방대로 끊어야 합니다. 

 

 

(6) 자나팜정 0.125mg, 0.25mg

-모양 및 성분명 : 자나팜정 0.125은 아주 엷은 노란빛을 띄는 타원형 알약으로 한쪽면에는 125, 다른면에는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자나팜정 0.25mg은 흰색의 타원형 알약으로 한쪽 면에는 MYUNGIN25이라고 적혀있으면 또 다른 면에는 한 줄 선이 새겨져있습니다.

 

-.효과 및 부작용 :역시 불안장애의 단기 치료 목적에 많이 사용되는 약입니다. 불쾌감, 구토, 구역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자나팜정은 앞서 언급했던 알프라졸람 성분입니다. 반드시 의사의 지시하에 정해진 용량만 드셔야 합니다. 보통 1일 4mg을 최대로 봅니다. 

 

먹어야 한다면 보약처럼 용량을 잘 지켜서!

모든 약은 안 먹을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병증이 아닌 약한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자연적으로 우리 몸의 치유능력을 믿느것이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플때, 너무 심하게 불안할 때,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때는 의사부터 방문해보세요.  감기에 걸리면 의례적으로 내과에 가서 감기약을 처방받듯 심한 불안과 우울증, 그리고 불명증에는 의사 상담후 신경안정제를 처방받는 것이 내 몸을 원점으로 돌아오게 할 가장 빠른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면장애 등 불면증이 심할때나  항암으로 힘들어서 불안하거나 잠이 안 올때 알프람정이나 자나팜정 등 신경안정제 처방받는 분은 생각보다 꽤 됩니다. 불면증이나 항암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안 먹을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먹어야 된다고 판단된다면 상담받으시고 나한테 맞는 성분을 꼭 찾으세요.  의사의 지시대로 먹고 끊을때도 서서히 끊는다가 가장 주요 원칙입니다. 그리고 먹을때는 '내 몸의 보약이다. 보약이야.'라는 마음으로 드세요. 꼭 더 나아지실겁니다. 

 

알프람정은 뭐고 스틸녹스는 또 뭐가 다르지?

참고로 알프람정과 자나팜정은 뭐고 스틸녹스와 서카딘 서방정은 또 뭐지? 차이가 뭐지? 궁금하실분들 계실텐데요. 스틸녹스와 서카딘 서방정은 수면장애로 인한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입니다. 알프람정과 자나팜정은 마음이 마구 불안해서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거나 불안할때 신경을 안정을 시키는 목적의 신경안정제구요. 어떨때 어떤약을 어떻게 먹느냐는 의사선생님이 상담 후 처방해주시지만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스틸녹스, 서카딘 서방정 그리고 알프람정과 자나팜정이 먹고 나서 증상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모두 먹으면 졸립니다. 실제 수면장애, 즉 불명증에 처방되구요.  환자가 해야할일은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충분히 자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먹을때나 단약할때 모두 의사가 정해준 용량만 먹거나 끊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는 마음이 빨리 안정되지 않는다고 수면장애 등의 불면이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고 즉, 약효가 작다고 함부로 증량하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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