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푸드 마켓, 이케아 먹거리 핫도그 연어 대구 구입하기 좋아

 광명 이케아에 1년 반 만에 갔더니 못 보던 스웨덴 푸드마켓이 들어와 있네요. 위치는 1층 핫도그 판매대 바로 옆입니다. 스웨덴 푸드마켓이라는 이름대로 여기서는 이케아 식당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연어필레부터 대구 필레, 핫도그, 미트볼 등의 재료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광명 이케아에서 핫도그나 식당가에서 음식 먹는 작은 재미를 즐기셨던  

이케아 스웨덴 푸드마켓

 

분이라면 분명 환호할만한 푸드마켓입니다. 아울러 모든 제품들은 냉동이라 조리하기도 매우 간단해 요즘 젊은 분들은 물론 저같은 요리하기 싫은 중년 주부에게도 딱 맞춤한 코너입니다. 무엇보다 이케아 식당가에서 파는 먹거리, 즉 연 어필 레부터 대구필레 핫도그 미트볼 등은 다 맛있잖아요. 아울러 여기서는 빵도 몇 종류 팔기 때문에 식당가는 번잡하거나 시간 관계상 못 들어갔던 분들도 모든 제품을 다 구입한 후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은 곳입니다. 

 

스웨덴 푸드 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이케아 식당가 먹거리를 재료부터 소스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을 집에서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채소가게에서 야채를 슈퍼에서는 소스를 구입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연어필레가 먹고 싶다면 한 장소에서 연어 필레와 연어 소스인 세나프 딜과 곁들여먹는 채소인 당근, 완두콩 등등의 채소도 손질되어 냉동상태로 전부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언급하지만 핫도그 재료도 한 장소에서 모두 구입 가능하고요.  그럼 우선 크게 어떤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지부터 알려드릴게요. 

 

이케아 스웨덴 푸드마켓 핫도구 재료 모듬 판매

치즈 소세지 코너, 이케아 핫도그 재료 구입 가능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 제일 저의 눈길을 끈 건 치즈, 소시지 코너입니다. 저희 아이가 이케아 핫도그를 사랑합니다. 따뜻한 핫도그 번에 뽀독뽀독 소리 나는 소시지와 바삭한 양파 카루에 머스터드소스와 케첩을 듬뿍 뿌려먹으면, 음 한자리에서 두세 개는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재료를 여기서 팝니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도 턱 하니 중앙에 걸어두었습니다. 비스트로 소시지에 핫도그 번, 그리고 머스터드와 토마토 케첩에 흔히 양파튀김이라고 부르는 로스 타드 뢰크 까지 음 저는 꼭 한 번 아이를 위해 싹쓸이할 생각입니다. 양파튀김은 사실 매장에서 갓 튀겨선 맛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실은 이미 조리된 완제품이었네요. 조금은 허탈하지만, 그래도 늘 이케아 먹거리 중 핫도그 먹고나면 아이가 양파튀김이 그립다고했는데 이제 로스타드 뢰크를 구입하면 해결입니다. 

그런데 이케아 자주 가시거나 근처시면 그냥 800원짜리 핫도그를 사 먹을 것 같긴 합니다. 귀찮잖아요. 하지만 한 번에 여러 개를 만드실 예정이라면 가격적인 면이나 맛도 보장되니 매력적인 구성이긴 합니다. 

참고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머스터드 이름이 세나프 밀드이네요. 으깬 겨자씨에 식초, 소금, 설탕을 섞었습니다. 겨자씨가 들어가면 맛이 없기도 쉽지 않지요. 500g 한 병에 3900원입니다.

이케아 스웨덴 마켓, 연어 대구 필레 구입가능

육류, 해산물 코너

핫도그 코너만큼이나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들이 모여있는 코너입니다. 식재료보다는 냉동제품이라 바로 가열 등의 최소한의 조리하면 돼서 주부들에게는 인기가 높은 코너입니다. 예상하셨듯이 미트볼과 연어가 가장 인기 제품입니다. 이케아 식당가에서 판매되는 미트볼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후부드롤이나 알레만스레텐 등의 미트볼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풀랜드볼은 콩 단백질, 감자, 사과 양파로 만들었지만 육류의 맛과 질감을 구현한 미트볼입니다. 육류는 피하고 싶지만 단백질은 섭취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알레만스레텐이라는 냉동제품은 육류와 양파, 빵가루, 계란 등을 사용해 만든 냉동 미트볼입니다.

이케아 식당가 먹거리 중 꼭 먹어야 하는 제품으로 꼽히는 것이 연어필레외 대구 필레입니다. 역시 여기서도 재료를 구입하실 수 있어요. 대구 필레를 드시고 싶으면 토쉬키릭이라는 냉동대구살을 연어필레에 꽂혔던 분이라면 훈제연어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특히 훈제연어는 세라포르트라는 저온 훈제연어 슬라이스와 절임 연어 슬라이스 2종류,  연어스테이크까지 4종류로 나뉘어 있어서 선택의 괴로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모두 먹고 싶으니까요.  저온 훈제 연어는 짠맛이 없고 은은한 스모키향을 즐길 수 있으며 절임연어 슬라이스는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에 잘 어울립니다. 흔히 먹는 제품입니다. 연어스테이크는 1봉 사면 1인분씩 4개로 나뉘어 있어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연어 소스인 세나프 딜도 구입할 수 있어요.

 

쿠키 비스킷부터 커피 원두와 유기농 딸기잼과 시럽까지 다양

제가 집중적으로 본 위의 두 코너 외에도 쿠키와 비스킷 코너, 초콜릿 코너, 유기농 제품 코너, 음료와 시럽 코너 등 꽤 매장이 넓습니다. 쿠키 비스킷 코너에서는 흔하지 않은 과자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카페 레프, 잡곡 크리스프 브레드는 물론 이름 모를 초콜릿 쿠키, 버터 쿠키 등이 한가득입니다.  다른 코너에서는 솔티드카라멜 비건 아이스크림도 판매합니다.

초콜릿 코너에서는 토피 초콜릿인 둘레부터 쇼콜라드 유스의 밀크 초보바 쇼클라드 뇌트라는 밀크 초코헤이즐넛바와 벨뢰닝의 밀크부터 다크와 라즈베리 초콜릿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토르라는 커피 원두도 판매되고 있었구요. 포토르는 달콤한 과일 향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는 다크로스팅 커피입니다. 참고로 포토르 250g은 6900원입니다.  유기농 제품 코너에는 블루베리잼과 딸기잼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200g 한 병에 5900원입니다. 오가닉 파스타 팬네랑 블루베리 시럽도 500ml에 7900원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드뤼크 플레데르 엘더플라워 시럽 등 물과 섞어서 마실 수도 있는 시럽도 판매되던데 500ml에 5900원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아 집에서 매실차나 오미자차 등 물에 다른 재료를 타서 드시는 분들꼐 추천합니다.

 

간단히 요기할 빵도 몇 종류 정도 판매됩니다. 물론 빵 종류는 뮤즐리 로프랑 크로와상, 무화과 로프, 뺑오쇼콜라 등 간단합니다. 하지만 배고프고 시간 없는 사람에게는 참 요긴한 곳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처럼 여기서 제일 좋은 것은 누가 뭐래도 핫도그 재료와 연어와 대구 필레 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 댁 아파트 싱크대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전 조사겸 저희 매트리스 사러 왔는데 다른 것보다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 이케아 스웨덴 푸드마켓이었던 걸 보면 치료로 인해 눌러놓았던 식욕이 본색을 드러낸것도 같네요. 어쩄든 저는 남편을 위해 연어를, 아이를 위해 핫도그 재료를 구입하긴했습니다. 저는 음. 조금만 맛볼 생각입니다. 

 

이케아 메토드 보드뷘 주방 인테리어 끝판왕

이케아 메토드 보드뷘 주방 인테리어 끝판왕

이케아 침대 매트리스 발레보그, 베스테뢰위, 회보그 등 가격 재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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