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40대 하버드대 출신 워킹맘 누구? 김남선CFO까지 장단점

네이버 최수연 40대 사령탑

네이버최수연은 자녀가 있는 워킹맘


CEO최수연과 CFO김남선

66조의 시가총액으로 국내 IT기업 선두의 네이버가 신임 CEO로 81년생인 40대의 최수연을 발탁하였습니다. 최근 IT업계 및 다양한 사업 분야 등에서 젊은 피가 전면에 조금씩 나서고 있지만 40세의 CEO 그것도 합류에 3년도 안된 외부인사 출신이라는 점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 날아올르기를 소망하는 네이버의 젊고 혁신적인 젊은 피 수혈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문득 2015년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당시 30대 중순이었던 임지훈 대표를 카카오 대표로 선임한 것도 떠오릅니다.  아울러 CEO 최수연 및 CFO김만선 내정자가 하버드대 출신의 글로벌한 역량을 가진 인사라는 점도 반갑습니다.

 

CEO최수연과 CFO김남선 약력

내정된 최수연씨는 1981년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만 40세인 원숭이띠입니다. 대학은 서울대 출신입니다.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에서 학사로 졸업한 후 연세대 법학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합니다. 이후 하버드 로스쿨로 가네요. 최수연 CEO의 첫 회사는 NHN입니다. 2005년 입사하여 2009년까지 다닌 곳입니다. NHN에서 맡은 업무는 마케팅 분야였습니다.  아시다시피 NHN은 네이버의 전신회사입니다. 이후 연세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법무법인인 율촌에 취직합니다. 이곳에서 전공을 살려 다양한 기업들의 인수 합병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 입사는 2019년 이후입니다. 당시 CEO 직속으로 근무하였고 2020년 책임 리더 즉 임원이 되었습니다. 

 

CFO 김남선은 1978년생으로 최수연보다 3살이 위인 만 43세입니다. 김남선씨도 서울대 재료공학부에서 학사로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최수연 CEO처럼 하버드 로스쿨로 진학하였습니다. 첫 직장은 로펌 크라바스 스웨인& 무어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라자드와 모건 스탠리에 각각 3년씩 근무하였습니다. CF김남선 씨는 이런 경력을 통해 M&A 전문가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실제 네이버에 입사한 후에도 태스크포스팀의 리더로서 국내외 대기업의  M&A에 관여하였습니다. 

 

똑똑하고 잘노는 하버드 출신의 워킹맘의 성격, 그리고 더 젊고 섬세한 감각

40대 젊은 여성이 시가총액 약 66조 원을 가진 국내 IT 최대 기업인 네이버를 이끌게 되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수연 대표의 가족에 대해 알려져 있는 것은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는 워킹우먼이라는 사실입니다. 젊은 인재 등용이 많은 IT분야에서도 40살 워킹맘의 발탁은 파격적입니다. 한성숙 대표에 이어 더 젊고 섬세한, 그리고 혁신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입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더 입김이 세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최수연 대표의 사내 평은 "일도 잘하지만 놀기도 잘한다" 부터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하면서도 타인에 대해 배려심 많은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라 대하기 어렵지 않다"며 성격 좋은 임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 원년의 젊은 피의 수혈 최대 장점은?

이해진 글로벌 투자책임자는 2021년을 네이버의 전 세계 진출, 즉 글로벌화를 선언한 해입니다. 이때 영입되는 CEO와 CFO가 모두 40대 젊은 피의 하버드대 출신, 그리고 M&A 전문가라는 점은 앞으로 네이버가 나아갈 길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인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두 새로운 인사는 M&A 및 글로벌 경험이 풍부해 네이버의 세계화에 꼭 필요한 인재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실제 두 사람이 네이버의 세게 시장의 큰 거래들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현재 국내 1위 IT기업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다양한 콘텐츠로 뻗어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두 내정자가 네이버 트랜싯 테스크포스를 가동 네이버의 문호와 조직을 바꾸고 새로운 네이버로 쇄신할 것"이라는 네이버가 발표한 것은 향후 네이버의 나갈 방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젊은리더

섬의 젊은 리더, 체구가 작다? 향후 이해진 입김 강화?

하지만 경험이 짧은 최수연 리더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이와 능력이 비례하진 않지만 최수연 리더는 네이버에 입사도  2019년입니다. 2020년 글로벌 사업지원부의 책임 리더가 되었지만 이때도 팀원이 최수연 리더 제외 단 2명이었다는 점도 우려 섞인 시선을 받는 이유입니다. 물론 훌륭한 보석이겠지만 아직 검증이 덜 되었다는 평이 내부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울러 한성숙 대표가 사임하게된 이유인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문화 수신 등 조직 글 개편하려는 네이버의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재직 기간이 짧다는 것은 단점으로 부각됩니다. 

결국 젊고 혁신적인 느낌을 강조한 인사이동이 큰 조직을 떠받칠 힘을 확실하게 기르지 않는한 더 뻗어나가야 할 네이버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의 짧은 경력이 경국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영향력의 더 커지는 결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차기 CEO인선에 물망 올랐던 박상진, 이윤숙

한성숙 대표가 임기 1년을 앞두고 미리 사의를 표명한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개발직 직원의 자살 사건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직원 자살사건과 근무시간 미준수 등의 문제도 함께 네이버의 위상을 흔든 게 사실이니까요. 이후 한성숙 사임 이후 누가 다음 CEO가 될지는 업계의 관심이 컸었습니다.

당시 한성숙 네이버 CEO후임으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은 여러 명입니다. 그중 최수연 대표 내정 전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사람은 이윤숙 포레스트 CIC 대표와 박상진  최고 책임자입니다. 그중 박상진 CFO는 1999년에 입사한 네이버 원년 멤버입니다. 단 박상진 CFO는 네이버에 희로애락을 함께한 재무 전반의 전문지만 안정적 성향이 강해 글로벌화를 새롭게 추진할 네이버 CEO의 색깔과는 다르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쇼핑 분야를 전담 지휘했던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도 막판까지 유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윤숙 대표는 1975년생으로 2005년 네이버에 입사했습니다.  

 

최수연, 김남선 두 사람의 공통점.

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서울대 공대 출신이다. 

둘재,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셋째, 40대이다.  이것만 봐도 공부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한 사람이 더 빨리 우뚝 선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40대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 멋지네요. 40대 젊은 두 분 응원합니다.  아울러 시가총액 약 66조, 즉 국내 3위인 네이버가 새로운 선장을 만나 시가총액을 쭉쭉 올리는 기업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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