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카카오 인수, 코인 전망? 케어랩스 주가? 기업탐방부터

휴먼스케이프  카카오가 최대 주주로 등극, 케어랩스 주가까지 상승

휴먼스케이프의 레어노트는 국내 최초의 희귀질환전문앱이다.

휴먼스케이프 기업탐방. 얼마나 가치 있는 기업일까?

휴먼스케이프가 날아올랐습니다. 국민기업으로 성장한 카카오가 휴먼스케이프의 최대주주가 됐기 때문입니다. 19일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에게 150억 원 투자 계약을 맺었습니다. 150억 원의 투자금으로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의 지분을 약 20% 소유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휴먼스케이프가 어떤 기업인지 얼마나 투자가치가 있는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해당 코인 전망이 좋으려면 누구나 탐낼 만큼 그 회사가 더 매력적이고 튼튼해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개인적으로 휴먼스케이프를 조사한 결과 내린 한 줄 결론은 휴먼스케이프는 알짜라는 점입니다. 카카오가 충분히 탐낼 기업입니다. 아래 내용은 홈페이지와 최근 2년간 휴먼스케이프 관련 지면 신문에 나온 팩트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휴먼스케이프의 가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2016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 희귀 난치 정보 '레어노트',  아산병원 데이터보다 많아 

휴먼스케이프는 2016년 설립된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대표 작품은 희귀 난치질환에 대한 여러 정보를 가입자에게 맞춤으로 제공해주는 레어노트와 미세먼지 농도 및 날씨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미세톡톡 두 가지 서비스입니다.  원래 6개월 전 인터뷰 기사에는 임산부 정보를 모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미 톡'도 운영한다고 했는데 현재 홈페이지에 마미톡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현재는 아마도 레어노트에만 더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레어노트가 알짜긴 합니다. 레어노트는 2020년, 즉 작년 2월에 만든 서비스입니다. 

 

아시아 최초, 국내 희귀질환 정보 무료 제공하는 유일한 플랫폼. 가치 높아

환자가 되면 가장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해당 질환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 또한 암환자로써 첫 발병과 재발 시 해당 카페에서 매일 수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3대 병원으로 꼽히는 곳에서 명의라 불리는 의사 선생님께 진료받고 치료받았지만 충분히 무언가를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해당 병에 대한 정보를 주는 암환자 카페 등의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희귀 질환자의 경우 희귀하기에 더더욱 정보가 부족합니다. 특히 희귀 질환자가 궁금한 것은 해당 질환에 대한 임상이나 신약 개발입니다.  임상기회나 신약 발명이 얼마나 환자들에게는 절실한 것인지 아마도 아프지 않으신 분을 모르실 겁니다. 레어 노트는 이런 요구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한 기능으로 출발한 서비스입니다. 

 

환자입장에서 레어노트의 장점은 희귀 질환의 경우도 질환별로

국내외 치료제의 개발 상태는?

임상이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해당 질환에 도움을 줄 유전자 검사 방법

현재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조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것은 한국어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실 희귀질환자들은 정보를 찾기도 어렵지만 어렵게 찾은 정보가 영어라 독해가 쉽지 않은 경우도 왕왕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 겁니다.  

 

제약회사는 환자들이 레어노트에 입력한 유전자 검사지, 의무기록지 등의  유전자 정보 얻어

카카오 이전에 대웅제약부터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녹십자 홀딩스 등이 휴먼스케이프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레어노트에 쉽게 구하기 어려운 환자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자신들의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기본적으로 레어노트에

유전자 검사지

의무기록지

설문 결과를 올립니다. 이는 신약개발이나 임상을 진행하려는 병원은 물론 제약회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가치 있는 자료입니다. 카카오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먼스케이프에 눈독을 들였던 이유와도 같습니다. 무엇보다 앱을 이용해서 제약사가 원하는 설문도 조사해서 데이터화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현재도 루게릭부터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혈관부종 등 다양한 희귀병에 대한 임상과 신약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환자와 제약회사 모두에게 제공합니다. 

유전질환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어 매우 유익한 레어노트

구하기 쉽지 않은 희귀 난치 정보라 카카오는 물론 대형 제약사 및 업체들이 탐내

대한민국의 희귀 난치병 환자는 70만 명에 육박합니다. 국내 인구의 약 1.5%나 됩니다. 휴먼 스케이프의 레어 노트 앱은 

이들을 위한 자료를 현재도 쌓아가고 있습니다. 카카오 투자 이전에 대웅제약과는 '특발성 폐섬유증'환자 연구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무엇보다 카카오가 최대 주주가 된 것은 레어 노트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때문입니다. 향후 헬스케어를 위한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한 환자들의 정보입니다. 우리나라 시총 3위인 네이버 또한 의료 데이터 기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해당 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휴먼 스케이프에 투자한 카카오의 의중도 네이버와의 의료 빅데이터 관련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휴먼 스케이프의 장점 

모여진 희귀 질환자 등 환자 정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을 통해 개별 환자들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임상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정보만 원본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의료 정보를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은 물론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자료입니다. 카카오가 원래 인수까지 검토한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알짜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정보를 등록, 업비트에 상장된 가상화폐 홈 코인 받을 수 있어

유전자 등록을 할 경우 등록하는 사람에게도 혜택이 있습니다.  일단 다양한 해당 질환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거기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홈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작년 거래소 상장시 코인당 가격은 약 30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레어노트의 가치때문에 당연히 상승한 상태입니다. 홈코인을 받은 환자는 현금화해도 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타 사이버 모니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의 150억 투자로 휴먼 스케이프 가상자산 급등, 코스닥 케어 랩스 주가도 상승 

카카오 투자 이전부터 인수 이야기가 돌면서 혜택을 받은 것 중 하나는 코스닥 상장사 케어 랩스입니다. 케어 랩스는 휴먼스케이프의 지분을 약 8에서 9% 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가 핫하면 관련 지분을 가진 회사가 뛰는 것은 일반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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