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식당 푸드코트 음식점 맛집 운영시간

강북삼성병원 식당가 레스토랑, 빵집, 편의점 운영시간

지인의 부탁으로 강북삼성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잠시 만나 커피라도 한잔 하려고 했는데, 아 강북 삼성병원은 정말 먹을 곳이 없더군요. 간 김에 강북삼성병원 내 식당과 빵집, 커피전문점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강북삼성병원은

아래 식당, 커피숍, 빵집 정보가 전부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음식점, 본죽 운영시간

강북삼성병원 푸드코트 음식점? NO! 본죽이 있다던데?

강북삼성병원에서 깜짝 놀란것 중 하나는 식당가가 없다는 점입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보신 환자분들은 아시겠지만 강북삼성병원은 크게 A관 B관 C관으로 나뉩니다. 이 세 개의 건물 모두에서 외부인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B관 지하 2층 본죽 한 곳입니다!. 물론 병원이 밥을 먹으러 오는 곳은 아니지만 검사를 오전 오후 나누어서 하는 환자분들도 있고 보호자나 방문객도 있을 수 있는데 음식점이 딱 하나입니다.  병원의 경우 운영시간이 어떤지가 더욱 궁금하실 텐데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본죽메뉴 강북삼성병원 죽집

샌드위치나 커피 등 간단한 빵과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스타벅스로!

강북삼성병원에는 일반인이 이용가능한 카페가 딱 2 곳 있습니다. 참고로 2곳 모두 스타벅스입니다.  A관 1층과 C관 5층 2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A관 1층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내에서 먹을 장소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스타벅스 맞은편에 바로 휴게 공간이 있어 쇼포 포함 약 35명 정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앞에 있지만 당분간은 아예 음료 섭취도 금지인 것 같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커피전문점,카페는 스타벅스 2곳(A관 1층, C관 5층)
강북삼성병원 야외테라스, 산부인과 옆

앉아서 커피를 마셔야겠다면 C관 5층 또 다른 스타벅스로   

이곳은 A관 1층 스타벅스보다 더 넓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C관 5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며 산부인과 바로 옆입니다. 좌석은 총 50석 정도로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네요. 이 야외 테라스는 스타벅스가 아닌 병원에서 관리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어찌됬건 스타벅스 바로 옆이라 바깥공기 쐬면서 스타벅스 아아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제격인 곳입니다. 판매되는 메뉴는 동일하고 병원이라서 그런지 제품 판매대에 빨대컵이 유독 보이긴 합니다. 

강북삼성병원 지하 베이커리 브레댄코,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베이커리 테이크 아웃만 가능, 편의시설도 바로 앞

브레댄코 강북삼성병원점 지하 2층 베이커리 , 환자 병문안 선물 사갈만한 쿠키류도 판매

B관 지하 2층 본죽 옆에는 바로 편의점과 국민은행 빵집이 연달아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 4곳 이과 스타벅스 2곳이 외부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입니다.  저는 B관 지하 2층 빵집에서 지인과 함께 샌드위치 사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입에 딱 맞더군요. 햄이며 감자 샐러드와 피클의 조화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다른 곳에 가서 드셔야 합니다. 주인이 제일 속상하겠더라고요. 병원 검사 와서 중간 시간 기다릴 때 잠시 쉬면서 먹기 딱 좋은 최적의 장소이거든요.  빵집이 바로 앞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의자로만 봐도 약 10여 명은 넘게 앉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빵집을 이용하지 않으셔도 아무나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브레댄코 매장영업시간

 

빵집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아울러 제 기준으로 급하게 병문안을 왔다면 간단한 병문안 선물을 사기에는 이곳이 제일 적합한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네모 박스에 선물세트처럼 판매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여기 말고는 영 살 곳이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병문안 선물로 원두커피를 사다주시도 그렇잖아요. 물론 커피나 빵 종류를 사다 줄 수 도 있지만요. 저는 지하철로 강북삼성병원으로 갔는데 지하철에서 도보 5분거리 중에도 선물을 살 만한 장소가 안보였어요. 지하철 나오자 마자 파리바게뜨가 한 곳 있긴합니다. 

환자 병문안 선물 세트

강북삼성병원 B관 지하 2층에는 국민은행 및 편의점 등 편의시설

편의점도 A관 B관 C관 통틀어 B관 지하2층 딱 한 곳입니다. cu이고요. 다행히 24시간 운영입니다. 하지만 편의점이 큰 편은 아닙니다. 환자 병문안 선물 등을 사갈 만한 것도 전혀 안 보이고요. 제가 간 시간이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먹음직스러운 식사 대용도 거의 보이지 않고 그냥 동네 CU편의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편의시설이 매우 적네요. 제가 자주 가는 서울대 병원혜화점만 해도 편의점도 곳곳에 있고 커피전문점도 꽤 있었고 아예 푸드코트가 따로 있는데. 여긴 편의시설만 보면 병원에 와서 빨리빨리 병만 치료하고 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뭐, 빨리만 끝내준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좋지만요. 하지만 그래도 요기할 선택지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처음 방문하시는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면 좋겠네요. 

 

강북삼성병원 편의서설(본죽, CU, 국민은행, 브레댄코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 직원식당과 직원 카페에서 일반인도 먹을수 있다던데?

한 마디로 말하면 직원만 가능합니다. 물론 직원 식당이라고 이름 붙여놓고 외부인들이 많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강북 상성 병원 직원식당과 그 옆의 직원 카페에서는 일반인 이용을 금합니다. 다만 카페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테이크 아웃 판매는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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