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이나 환자용 워터리스 물 없는 샴푸(드라이 샴푸)를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어 저는 두 번의 수술모두 병실에서 머리를 감지 않았습니다. 수술 전에는 드라이기도 없는데 추울 것 같아서 감지 않았고 수술 후에는 손도 불편한데 굳이 감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두 번 모두 미용실을 이용한 케이스입니다. 수술 날 아침 일찍 머리 감는 분, 의료진에게 한 소리 들을 수 있어요. 머리 감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머리를 집처럼 따스한 환경에서 따뜻한 드라이기로 편하게 말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차가운 머리카락 때문에 몸의 온도 변화가 생길수 있습니다. 작년 전절제 수술은 11월 말에 받은거라 같은 병동 환자 한 분은 수술 전에 머리 감았다고 간호사님께 한 소리 들었어요. "체온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