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 되고 나면 가장 먼저 조심하는 것이 단 것과 패스트푸드 등의 인스턴트식품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암환자가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는 "당분이 암세포의 먹이라던데... 단것이 먹고 싶어요"입니다. 저는 사실 아이스크림을 엄청 홀릭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 또한 여름이 되면 시원하고 달콤한 것을 먹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는 최선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여름에 종종 먹었던 차선책 3가지 (원래 4가지인데 나며지 한 개는 착한 식당 제품이라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질 좋은 맛의 착한 가격 팥빙수 집이거든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요플레 얼려먹기 사각사각 씹히는 맛의 진수를 느끼려면 요플레를 얼려먹으면 됩니다. 사실 이건 아이들 얼려먹는 요플레 제품 드신 분들은 다들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