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의사 암투병 도서 이 책은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 환자가 된 의사 박경희의 암투병과정이 기록되어 있는 투병기입니다. 항암부터 수술, 방사선까지 전 과정과 선배인 종양외과 의사의 과정별 조언까지 생생하게 담긴 꼭 한 번 읽어볼 귀한 책입니다. 유방암 굿바이를 짧게 요약한다면 이 책은 갑자기 환자가 된 젊은 레지던트 박경희가 표준 치료를 받으며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와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선배 의사인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수현 교수가 후배를 보면 알려주는 조언과 정보까지 2개의 파트가 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 목차는 진단부터 항암, 수술, 방사선, 신약 임상, 3기 환자의 연애와 결혼, 고마운 사람들, 죽음, 그리고 완치 이후의 삶까지 13개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