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장애연금과 장애인 증명서 신청하기 유방암환자도 해당된다 암환자가 돼서 가장 정신없었을 때는 첫 진단받았을 때였다. 뭐가 뭔지 몰랐을 때니까. 하지만 이때는 슬픔이라는 단어가 너무 삶을 장악해서 다른 것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고 나서 수술과 항암, 방사선 등을 하면서 슬픔과 함께 고통이라는 단어가 찾아온다. 그리고 거기에는 늘 비용 청구가 수반된다. 이때부터 찾아본 것이 내 실비, 즉 내 보험과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 실비와 암보험은 모두 개인이 어떻게 들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일반인인 내가 여기서 할 말은 없다. 굳이 다시 가입한다면 입원일당을 좀 올려서 들겠다 정도이다. 각설하고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대표적 혜택은 장애인등록증 발급과 장애연금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