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호르몬제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의 자궁내막을 두껍게 하고 난소와 자궁에 혹이 생기게도 한다.지난 두 개의 게시물에서는 표준 치료 전 준비 사항인 암환자 예방접종과 치과치료, 눈썹문신에 대해 18.암환자 대상포진, 독감, 폐렴 등 예방접종과 스케일링 등 항암 치료전 준비19.항암 준비물, 가발도 아닌 눈썹문신? 타투펜? 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준비사항 3탄 격인 표준치료 전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입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는 수술과 항암이 끝나면 항호르몬제인 타목시펜을 먹기 시작합니다. 타목시펜에 대해서는 쓸 말이 너무 많아서 관련 게시물을 추후 별도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타목시펜 같은 항호르몬제는 호르몬을 암세포의 먹이로 삼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