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증상과 백신 소용없나? 부스터샷 당장 그만둬야

오미크론 감염 증상과 전파력, 주의사항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오미크론 복병인가 구세주인가? 가장 큰 문제점은?

오미크론은 현재 연구결과 델타에 비해 전파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약 4,5배 이상으로 더 빨리 전파됩니다. 

코로나 변이인 알파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 대비하여 1.5배, 베타도 1.5배 감마는 2배, 델타는 2.7배인 것에 비해 확 올라간 수치입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점은 오미크론 자체가 돌연변이가 많아 기존의 백신의 효과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의료진들은 보통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일부 의료진들이 "오미크론은 바이러스가 진화한 것이다. 보통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생존이 더 오래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이 말은 인간이 오래 살아있어야 바이러스도 살아남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덜 위험한 쪽으로 진화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전파력은 많이 빠르지만 감염자에 증상이 독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오미크론 감염 증상은?

오미크론의 증상은 기존 코로나 19바이러스와는 다른 상황입니다. 기존 바이러스 감염 시 초기 증상이  후각과 미각이 상실되는 증사이었는데요. 오미크론은 다릅니다. 미각 후각은 그대로인데 비해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감염자가 완치되어 오히려 치명력은 낮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발견지 남아공 환자들의 증상

하지만 증상은 개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미크론 첫 발견자인 남아공의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오미크론 감염자의 증상을 피로, 근육통, 두통, 마른 기침 등의 가벼운 증상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호흡곤란 등의 육체에 큰 무리가 되는 상황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오미크론 감염자 증상

반면 우리나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여성의 증상은 가벼운 증상이었지만 오한부터 설사, 미열, 후각 상실의 증상이 초기에 조금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심하지 않고 증상도 오래지 않아 사라져 냉방병이나 감기 정도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오미크론이 발견됐다고 첫 기사가 나간 11월말 "현재 한국의 검사로는 코로나 19 양성인지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검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키트는 국내에 없습니다." 말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오미크론은 시약도 없고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 30일 안에 만드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실제 k-진단키트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씨젠부터 미코바이오메드,에스디바이오센서,랩지노믹스 등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의 유전자 진단 키트들이 오미크론을 진단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생기는 것은 부스터샷 때문?

현재 백신양극화 문제는 심각합니다. 주요 20개국은 현재까지 생산된 백신의 약 90%를 사들였습니다. 일 예로 이스라엘의 경우 전 국민의 약 40%가 부스터 샷까지 완료했지만 최소 10억이 넘는 아프리카에서는 95% 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1차 접종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선진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잡는다 해도 접종을 하지 못한 아프리카 등에는 계속 변이가 발견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who사무총장은 "전문가들의 조언처럼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 지금처럼 일부 국가에만 백신이 공급될 때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who사무총장은 이런 백신양극화 문제를 더더욱 촉발시키는 "부스터 샷은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앞서 비난한 바 있습니다.

 

부스터 샷 맞지 말아야 하나?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내 개인의 몸을 위해서는 부스터 샷까지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전 세계적인 유행을 줄이려면 우리나라처럼 부스터 샷을 진행하는 국가들은 자국민에게 부스터 샷을 맞추기보다 부스터 샷 분량이라도 아프리카 등으로 보내는 것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이는 인류애적 관점이나 코로나 19 종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내 눈앞에서 내 몸을 위해서는 부스터 샷이 있다면 맞는 것을 모든 의사들은 권장합니다.

 

돌파 감염이 많은 오미크론 화이자 등 기존 백신 신뢰를 무력화시킬까?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돌파 감염자가 많습니다. 부스터 샷까지 3차까지 모두 맞은 미국인 의사들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습니다. 이외 오미크론 감염자들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유독 많아 보입니다. 이 때문에 오미크론에는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한 내용은 연구 중이라 어떤 의료진이나 과학자도 정확하게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확실한 건 우리가 맞고 있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이 모든 변이종을 예방하지는 않지만 그 백신 접종으로 인해 중증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점입니다. who의 수석 과학자도 "아직 충분한 정보가 없지만 기존 백신이 중즈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백신 패스 무용지물인 오미크론, 감염자와 밀접 접촉했다면?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면 기존의 기준과는 달리 백신을 부스터 샷까지 다 맞았다고 하더라도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도 강화됩니다.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10일간 국가에 거주지를 신고하고 격리해야 합니다. 외국인 입국자의 경우 임시 생활시설에서 머물어야 합니다. 모처럼 위드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예약해두신 분들과 여행사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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