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황금레시피,보관방법 어떤 고구마도 더 맛있게 변화시키는 에어프라이의 마법의 시간^^(정말 더 맛있어져요.)를 알려드릴께요.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꼽으라면 베니하루까 꿀고구마가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밤고구마를 원래 좋아하던 저였지만 우연히 밤고구마 중 한 종류라는 베니하루까 고구마를 맛보고 다음부터는 고정적으로 사게 되게 됬어요. 시골출신이면서 고구마를 저보다 더 즐기던 남편도 '이 고구마로 계속 사라!" 고 하는 걸 보면 맛있는 걸 감별하는 입맛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그럼 고구마를 황금꿀고구마로 만드는 시간과 온도부터, 보관방법과 제가 구입한 구입처까지 알려드릴께요. '어? 나는 베니하루까 아닌데?' 상관없읍니다. 온도와 시간은 모든 고구마 맛을 좌우합니다. 먼저, 암환자나 탄수화물 섭취를 ..
일반인에게도 좋은 암환자 간식 7탄! (암)환자들은 수술과 화학(면역) 항암제등으로 체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항암제 부작용 방지약의 스테로이드 때문에 살이 확 쪄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 경우 항암제를 끊으면 빠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평소보다 음식 양이 늘어나 살이 찐 분이나 저같이 살이 찌는 것이 안좋은 지표인 유방암 환자들은 간식 하나를 선택할때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간식은 기름 바르지 않은 곱창김입니다. 김은 항암으로 입맛을 잃었을때도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항암으로 모든 음식이 안 먹힐때 맨김으로 식은 밥을 싸먹으며 그래도 조금 먹을수 있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입덧처럼 속도 안 좋아 냄새가 강하면 역하게 느껴지기 쉬운데 살짝 식어 냄새가 사라진 ..
암환자가 과자 간식을 먹고 싶을때, 또는 그래도 좀 더 건강한 스넥을 찾을때 추천 스타벅스 라이스칩은 무농약 국내산쌀과 단호박쌀 등으로 만들어진 제 기준 건강스넥입니다. 암환자가 되고 과자를 끊으신 분들이 많은데, 물론 끝까지 아예 안 먹는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너무 먹고 싶을때 스타벅스 라이스칩 따져보니 추천할 만한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참고로 저는 스타벅스 1년에 한 두번 정도 가는 여자예요. 커피를 거의 안 마셔서요. 하지만 스타벅스 커피 좋아하는 절친이 이 라이스칩 블루베리 배쨈을 제게 사다주었는데 제가 맛이랑 영양성분표를 보고 괜찮아서 암환자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찾아보니 과자 생각날 때 라이스칩 드시는 암환자 분도 종종 있더라구요. 암환자 간식으로 과자나 스넥을 추천하지 않는데.... 우..
밥은 먹기 싫지만 구수하게 끓인 누룽지는 입맛도 살리고 몸은 훈훈하게 데워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새는 구입하는 누룽지가 맛도 좋고 간편해서 좋지만 찬밥이 많다면 수제 누룽지 만들기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밥과 후라이팬, 그리고 은은한 불과 시간만 있으면 가능한 수제 누룽지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집 일등 간식 누룽지 누룽지, 저는 누룽지 맛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미 고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제일 많이 해준 간식 중 하나가 누룽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가 어렸을때는 건강 간식에 꼽혀있을때라, 아이에게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간식을 무얼줄까 고민하다가 누룽지를 만들게 되었고, 특히 큰 아이가 매우 좋아했기에 매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 걸 안주고 싶어서 떡도 집에서 만..
뉴케어 구수한 맛 어르신과 환자 설, 추석 선물 추천! '아이들의 냉정한 평가'와 '뉴케어 커피맛에 커피맛이 정말 날까?' 도 정리했어요.대상 웰라이프 뉴케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구수한 맛입니다. 그리고 환자나 어르신들이 가장 무난하게 드시는 것을 한 개 더 꼽자면 고소한 검은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커피맛까지 내돈내산 후기 올려봅니다. 뉴케어 등의 영양음용제품을 처음 접한 것은 약 25년 전~ 그때 맛은 제가 영양 음용제품을 처음 접한것은 약 25년전 대학 졸업후 병원에서 인턴영양사로 일할때였습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였기에 분명 대학 수업 중에 영양음용제품에 대해 들어보았겠지만 별다른 기억은 없고 실제 인턴생활 중 영양사 선생님들이 환자식으로 뉴케어 (당시에도 뉴케어란 이름이었는지는 확..
암환자에게도 좋은 일반인 간식 3탄, 잠실 떡함지 쑥인절미와 쑥개떡 정보와 가격 올려요~ 1탄,현미가래떡, 2탄 누룽지는 앞선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저는 원래 떡 집을 지나칠때면 가능한 안 쳐다보려고헙니다. 떡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사면 한 번에 다 먹어버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사지 말자'고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도 유혹을 못이기는 떡을 몇가지 꼽자면 첫 손가락에 꼽히는 떡이 떡함지 쑥떡입니다. 암환자라는 타이틀을 달고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탄수화물 간식을 추천하자면 개인적으로 쑥떡과 구워먹는 현미가래떡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쑥떡, 정확하게 쑥인절미는 약.7,8년 전부터 떡함지 떡을 시켜먹었습니다. 너무 달면 질리는데..
일반인 간식은 물론 암환자 간식으로도 좋은 음식 2탄> 맘카페에서 인기가 좋은 박씨네 누룽지랑 지평선 누룽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누룽지는 바삭바삭 과자처럼 즐기기도 좋고 푹 끓여 구수하게 먹기도 좋은 메뉴입니다. 밑에 영양성분비교해보시면 아시지만 과자를 섭취할때 필요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과 지방성분이 거의 없어 건강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물만 넣고 끓이면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에 따스해서 속이 불편할 때나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은 암환자들에게도 권유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시 아무것도 안 먹힐때도 누룽지는 추천되는 음식입니다. 오심, 구토 때 속을 가라앉혀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박씨네 누룽지, 지평선 누룽지 시킨 이유는? 지평선과 박씨네 누룽지를 선택한 이유는 구입..
암환자 식단만큼 중요한 암환자 간식 1탄 (일반인들은 물론) 암환자들가 먹기 좋고, 실제 잘 먹는 간식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떠오른 건 20여 개인데 그 중 촌골떡방 현미가래떡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현미가래떡은 실제 밥이 잘 안먹힐때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으로 암환자들이 많이 먹는 떡이기 때문입니다. 담백하고 구수해 일반인들은 아침 대용으로 많이 먹는 떡입니다. 현미가래떡, 왜 환자들도 즐겨먹는 건강간식일까요?암환자가 되면 떡이나 빵에 대해 부담감을 느낍니다. 우선 책 '유방암을 이기고 생명을 지키는 밥상(암환자 식단 카테고리에 서평 참고)'의 내용에도 '유방암 환자들은 빵을 먹지 말라' 라고 공개적으로 적혀있는 것만 보아도 환자식이에서 빵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단편적이나..